㈜디엠섬유(대표 이동활)가 7월 28일 성주지역자활센터(센터장 권우성)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의류 5천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.

㈜디엠섬유는 섬유 전반 여러 장르의 의류를 만드는 업체로 “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모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”며 “근로능력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
성주지역자활센터는 “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보여 주어 감사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 하겠다”고 전했다.

이 날 기탁된 7부소매티셔츠, 반팔소매티셔츠 등 여름과 초가을에 입을 수 있는 후원물품은 성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독거노인 450가구, 사회서비스 바우처사업 대상 70가구,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성주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층 60명, 성주군 결식아동 급식대상자 150명에게 배포 될 예정이다.